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
슈타델 미술관(STÄDEL MUSEUM)
중앙역에서 내려가면 제일 가까운데,
hauftwache에서 내려서 쭉 걸어와봤다.
(중앙역 분위기 험해서 안 좋아함…)
- 미술관 기본 정보
- 관람 팁
- 중요 작품정보와 한국어 설명
을 소개한다.
일단 슈타텔 미술관의 기본 정보🤎
✔️슈타델 미술관은?
슈타델 미술관은 은행가이자 사업가인 Johann Friedrich Städel이 1815년에 시민 재단으로 설립한 곳으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재단.
컬렉션은 르네상스, 바로크, 초기 현대 미술 등에 중점을 두고 14세기 초반부터 현재까지 700년에 걸친 광범위한 유럽 미술을 다룸.
소장품은 회화 3,100점, 조각 660점, 사진 5,000점 이상, 드로잉 및 판화 10만 점 이상. 렘브란트, 모네, 르누아르, 뒤러 등 중세 독일·네덜란드 회화, 14~18세기 이탈리아 회화, 17세기의 거장, 낭만파와 나자레파, 인상파, 표현주의파 등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 입장료 (12세 미만 무료)
특별 전시 때문에 일정 기간엔 가격이 좀 달라요.
1. 2022년 11월 22일까지는
- 성인 16유로
- 그룹 1인당 14유로
2. 2022년 11월 23일 부터는
“GUIDO RENI. The Divine” 전시기간
(2022년 11월 23일 – 2023년 3월 5일) 동안,
요일별로 차이가 있음!
자, 이제 본격 돌아보자😃
보통 유럽 여행에서 꼭 찾는 곳들!
루브르나 오르셰, 퐁피두, 대영박물관을 생각하면
여기가 맞나? 작다? 소박하다? 그런 생각이 든다.
(구글맵에서 사진을 워낙 웅장하게 해놔서 …)
(1818년에 설립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중 갤러리가 파괴되어 1966년에 재건)
하지만!
막상 지하까지 돌아보면 작품량이 어마어마하다.
금방금방 보고 지나가는 분들이야 1-2시간에도 되겠지만
(빨리 보고 지나가는 분들은 왠지 자주 오는 독일 어르신들
같았음…. 그림 안보고 서로 얼굴보며 토크가 더 긴ㅋㅋ)
낮 천천히 그림을 보는데
한번도 쉬지 않고 4시간이 걸렸다.
슈타델은 넉넉히 시간을 할애해도 좋을 일정이다.
(발 아파서 더 못 봤는데… 하루종일 관람도 가능할듯)
(보다 일찍 나와도 1층 카페, 바로 앞 강변을 걸어도 좋다)
(다만 공사중이라 카페 창밖도 공사자재나 기둥이 보임ㅠㅠ)
주말엔 당연히 사람이 많다고 하고,
난 평일 낮에 갔더니 어떤 관에선 나 혼자 보는 수준…
2층
Alte meister(1300-1800)
= 고전미술(1300-1800)
1층
Kunst der moderne (1800-1945)
= 현대미술(1800-1945)
E층
- 매표소
- 옷, 가방 보관함
- 카페(커피랑 간단한 케이크)
- 기념품 판매
지하 2층
Gegenwartskunst(1945-heute)
= 현대미술 (1945-오늘날)
✔️ Tip
* 표를 끊고 입장할 때 가방이 있으면 맡기라고 안내 해줌.
(1 or 2유로 넣고 잠그는 거, 찾을 때 돌려줌)
* 매표소 층(E층)에서 올라오면 1층이 나옴
* 독일은 1층을 E층으로 적거나, 층수에 안 치기도 함.
* 난 매표소에서 반층 올라와서 메인홀로 보이는
1층부터 보기 시작했는데(대표작이 많음)
위부터 혹은 아래부터 시대순, 역순으로 훑어도 좋을듯.
* (내가 고른) 중요작품과 한국어 설명 있음!
1층에 들어서다마자 슈타델의 자랑이 나온다.
(여기 오기 전 괴테생가에서도 본 그림)
여행 중에 친해진 티슈바인이 그려준 괴테의 초상화
<캄파냐의 괴테(1787년)>다.
로마 여행 중인 괴테를 그린 그림이다.
두 사람은 이 기간 급속히 친해졌으나
이후엔 소원해졌다고 한다… 😅
그림 자체의 비율이나 발목 흐름이 뭔가 이상하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괴테를 그린 그림으론 대표적인 작품.
또 프랑크푸르트의 보물 괴테가 아니던가…
#goethe
영어명 <The Blinding of Samson(1636)>은 빛의 대가 렘브란트의 작품. 머리칼이 잘리고 눈이 뽑힌채로 어둠에서 빛으로 끌려나가는 은 무력한 삼손의 모습이 실제처럼 느껴진다… (보다 괜히 열받음)
슈타겔 미술관이 이 그림을 살 돈은 없어서 개인 기부자, 시 청, 베레인 박물관의 도움으로 산 그림. 슈타델의 자랑이다.
#samson #rembrandt
눈을 뗄 수 없었던 르누아르의 작품. 오르셰에서 봤던 물랑 드 다 갈래트의 무도회(Bal du Moulin de la Galette, Montmartre)나 시골의 무도회(Danse à la campagne)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반지의 반짝임, 귀걸이의 형체, 뒤에 선 여성의 손목 위 금빛, 유리식기에 비치는 햇살, 뜨겁게 빨아마셔 색이 선명해지는 담뱃불까지… 순간 모든 것이 반짝, 하고 느껴지는 듯 했다.
(미술관의 설명을 바탕으로 보자면) 작품은 파리 레스토랑의 전망대에서의 식사를 그린다. 생각에 잠긴 여배우 Ellen Andrée는 마지막 소화를 혀로 느낀다. 그는 활기찬 대화로 윙윙 거리는 장소에서 잠시 멈춘다. 덧없는 인상을 캔버스에 스냅샷으로 훌륭하게 포착해낸다.
#renoir #augusterenoir
작지만 눈길을 뗄 수 없었던 소녀. 세로로 죽죽 그어내리는 빠른 붓질이 느껴진다.
+
어린 소녀는 그림책을 읽는 데 몰두하고 있다. 그 주변은 온통 다채롭게 피어 있다. 작은 진달래 나무와 독자의 머리를 지배하는 꽃꽂이가 있는 밀짚모자가 관람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한다. 그녀의 얼굴 주위에는 활기차고 빠르게 던진 붓놀림이 흐른다. 그녀의 섬세하고 정교하게 칠해진 도자기 안료색은 주변 환경과 대조를 이룬다. 커튼과 창은 순수한 색재일 뿐이고 배경은 추상화 지점으로 밀려만다. 이 생동감 넘치는 장면 속에서 소녀는 멈추는 듯한 순간을 형성하며 집중의 대명사가 된다.
한스 홀바인 헨리 8세의 궁정 화가인 J.는 런던에서 시골 귀족인 콘월의 사이먼 조지를 만났을 것이다. 구애가 초상화의 이유였다. 이것은 베레모의 카네이션과 걸쇠로 표시된다. 이것은 백조의 형태로 목성과 레다의 결합에 대한 고대 신화를 보여줌으로써 시터의 에로틱한 의도를 드러낸다. 사이먼 조지는 정교한 의상으로 조지를 기쁘게 하고 싶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 가장 현대적인 그림 형식 중 하나인 고대 동전에서 파생된 톤도의 프로필 초상화를 선택했다.
"파우더 콤팩트를 든 러시아 소녀"는 주머니 거울에 얼굴을 고정판다. 다른 한 손에는 푹신한 파우더 퍼프를 들고 있다. 그녀는 보는 사람을 향하여 우리의 시야에 숨겨져 있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울 이미지가 뷰어에게 제공된다. 젊은 여성의 프로필이 벽 거울에 나타난다. 그녀의 우아한 블라우스의 붉은 색과 마찬가지로 두 배로 그녀의 존재감을 높인다. 롯데 레이저스타인은 다양한 유형의 여성을 반복적으로 그린다. 여기에서 그녀는 1920년대의 현대 여성을 보여준다. 단발머리, 옷, 화장은 이 새로운 유형의 해방된 여성을 나타낸다.
파리는 그에게 "너무 시끄럽고" "너무 비쌌다". 1890년 초, 뭉크는 예술의 중심지를 떠나 생클라우드 교외에 있는 벨베데르 호텔로 이사했다. 이 펍 묘사는 아마도 여기에서 만들어졌을 것이다. 갈색 톤이 지배하는 그림의 중앙에는 옷을 제대로 입지 않은 남자가 서 있다. 그는 여관 주인이 자신을 회의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동안 의문을 품은 채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 손님은 이상하게 고립된 것처럼 보이며 아마도 당시 뭉크 자신의 삶의 상황을 반영한 것 같다. 그의 파리에서의 체류는 그의 아버지의 예기치 않은 죽음으로 인해 가려졌다. 그의 노트에서 뭉크는 해외에서의 그의 슬픔과 외로움을 광범위하게 다루었다.
#munch #edvarsmunch
1830년대부터 Franz Xaver Winterhalter는 유럽 귀족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초상화가 중 한 사람이었다. 모델들은 그의 낭만적인 이상화 초상화를 아첨하고 거의 부그림은 1872년 그녀의 남편인 프랑크푸르트 은행가인 Moritz Eduard Grunelius에 의해 의뢰되었다. 레이스 장식의 블루 이브닝 드레스와 섬세한 튤 베일을 어깨에 두른 젊은 여성이 시대의 유행에 따라 보여진다.
네 사람이 크로켓을 하기 위해 모였다. 예술가 동료 Alfred Stevens가 전경에 앉고, Manet의 친구인 Paul Roudier가 배경에 앉는다. 그 사이에는 인상파 화가들을 대변한 앨리스 르쿠베(Alice Lecouvé)와 빅토리느 뫼랑(Victorine Meurent)이 있다. 마네가 여기에서 하는 것처럼 인상파 회화 스타일에 근접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림의 구조와 붓놀림이 자연스러워 보여도 구도는 최대한 정밀하게 계산되었다.
#manet
클로드 모네가 런던에서 망명 생활을 했던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직후, 작가는 네덜란드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당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암스테르담 근처의 작은 마을 잔담에 가족과 함께 머물렀다. 화가는 친구인 카미유 피사로에게 "여기서 그림을 그리는 데 평생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열정적으로 썼다. 파리가 폐허가 된 동안 모네는 고요한 풍경화를 그렸습니다. 잔 강둑의 물에 반사된 그림 같은 집 위로 여름날의 부드러운 빛이 반짝인다. 작가는 목가적인 장소의 평온한 분위기를 인상주의적인 획으로 포착한다.
#monet #claudemonet
독일 인상파의 가장 영향력 있는 대표자 중 한 명. 화가는 자신의 정원에 있는 라일락 꽃을 다양한 녹색과 보라색 톤으로 분위기 있게 포착한다. 사진의 아래 부분에는 덤불의 가는 가지와 섬세한 꽃들이 여름 정원의 짙은 녹색 덤불과 어우러져 있고, 위쪽에는 새하얀 하늘을 배경으로 뚜렷하게 눈에 띈다.
샤갈은 친구 기욤 아폴리네르에게 "예술은 무엇보다 마음의 상태인 것 같다"고 말했다. 1912년 파리에서 그린 Man Says 그림은 내면 세계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한 랍비가 잠시 책을 읽다가 잠시 멈추었다. 노랑, 초록, 검정에 집중된 묘사의 색도는 마치 거꾸로 된 작가의 서명처럼 그림의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에 기여한다. 1920년대에 샤갈은 이 초기 주요 작품(오늘날 바젤 미술관)의 두 번째 버전을 만들었다.
#marcchagall #chagall
세상은 생명이 없는 배경으로 얼어붙었다. 팔다리 없는 인물은 사람이 수영장 앞에 서 있다. 무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밤하늘은 풍경 위에 나타난다 - 더미 건물의 그림자는 달 대신 거기에 매달려 있는 시계처럼 이것을 선명하게 만든다. 이 슬픔에서 벗어나면, 초현실주의자 막스 에른스트는 합리적인 세계에서의 출발을 상징한다. 그의 작품에서, 그는 물로 상징되는 정신의 무의식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ernst #maxernst
오래된 농가는 비뚤어지고 무너져 있다. 네덜란드 브라반트 지방의 이 농촌 지역에서도 산업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반 고흐는 프랑스에서 인상파 화가들을 만나기 직전에 조국의 농민 노동에 대한 기념비를 흙빛 톤으로 만들었다. 비록 묘사가 그의 후기 작품의 급진적인 성격을 아직 보여주지는 않지만, 1923년 슈테델(Städel)을 방문한 후 비평가가 말했듯이 이 그림은 이미 "사자의 발톱"을 느끼게 한다.
#gogh #vangogh #vincentvangogh
1900년부터 프랑크푸르트의 화학자이자 산업가인 Carl Hagemann(1867-1940)은 현대 미술의 가장 중요한 개인 소장품 중 하나를 수집했다. 여기에는 특히 "다리"의 예술가들의 수많은 그림, 그림, 수채화 및 지문이 포함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당시 슈타델 관장이었던 에른스트 홀징거(Ernst Holzinger)는 사고로 사망한 칼 하게만의 상속자들이 박물관 소장품과 함께 소장품을 대피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1948년에 감사의 표시로 가족은 거의 모든 종이 작품을 슈테델 박물관에 기증했다. 기타 기부와 영구 대출, 그리고 Hagemann 저택에서 그림과 수채화를 구입함으로써 "Degenerate 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1937년에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지하로 뻗은 계단을 내려오면, 이런 전혀 다른 갤러리가 펼쳐진다.
현대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지하 1층은, 역시 공사중이었다.
천장의 수많은 원형 창문에서 쏟아져내리는 빛을 막으려는 듯 창 하나하나를 덮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 무척 시끄럽고 어수선했지만 나 포함 아주 소수의 관객들은 계속 관람을 이어갔다.
눈을 위한 두 개의 공, 남근 코와 머리카락이 두껍게 부풀어 올라 있다. 피카소가 1930년부터 함께 살았던 그의 연인 마리 테레즈 발터의 아름다움은 여기에서 거의 볼 수 없다. 네 개의 기념비적인 머리 시리즈에서 작가는 점점 더 자신의 모델의 특징을 추상화하고 개별 볼륨으로 번역했다. 이 세 번째 버전에서는 청동으로 주조된 머리의 지지 구조가 명확하게 인식되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화가이자 그래픽 아티스트로 더 잘 알려진 피카소는 600점이 넘는 작품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조각 작품을 남겼다.
이 그림은 보는 이의 시야를 흐트러뜨린다. 그리고 캔버스 전체에 붓고, 번지고, 튀기는 그의 거친 페인트 벽과 마주한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액션 아티스트가 1970년대부터 정기적으로 "Orgien Mysterien Theatre"를 공연해 온 비엔나 근처의 Schloss Prinzendorf에서 열린 28회 페인팅 작업에서 만들어졌다. Nitsch는 인체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의 주제로 만드는 비엔나 액션주의의 가장 중요한 대표자 중 한 명이다. 동물을 도살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묘사와 함께 이러한 연출된 행동을 통해 Nitsch는 국제 미술계에서 중요하고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인물이 되었다. 회화에서 흐르는 몸짓의 흔적은 과도하고 난잡한 회화 과정과 구조의 인상을 준다.
Gerhard Richter의 Kahnfahrt는 신문 사진을 회화적으로 재현한 것이다. 작은 사진 형식을 프로젝터로 캔버스에 투사하고 여러 번 확대하여 칠한다. 리히터의 구현에서는 신문과 잡지에서 여러 번 복제된 문서가 독특해진다. 전시실에 전시된 관람자는 배 여행의 이미지를 회화적 구성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템플릿을 채택함으로써 작가는 이미지의 구성이나 인물의 디자인에 관여하지 않는다.
파괴된 환상: 캔버스에 4개의 컷이 표시된다. 수세기 동안 공간의 유사성은 원근법과 빛과 그림자의 모델링을 통해 회화에서 만들어졌다. 모든 그림의 기본 조건인 그림 지지대인 캔버스를 절단함으로써 Lucio Fontana는 이러한 전통을 깨뜨린다. 그는 캔버스를 부조로 변형시키고 그 과정에서 색이 공간적 요소가 된다. 그러나 작품 뒤에 새로운 상상의 공간이 열리고, 절단면을 통해 실제 공간과 결합된다.
이것은 파괴된 캔버스인가? 이탈리아 예술가는 단색의 흰색 표면에 구멍을 만들었는데, 그 중 일부는 두껍고 일부는 얇다. 그들은 한 점에 수렴하는 곡선 라인의 중심 주위에 배열된다. 캔버스 표면을 꿰뚫는 이 폭력적인 예술적 개입을 파괴적 행위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Fontana의 목표는 항상 공간의 확장이다. 구멍을 통해 빛이 캔버스의 반대편에 도달할 수 있다. 폰타나는 회화라는 환상주의적 디자인 매체를 사용하지 않고 그림의 표면을 열어주며, 이렇게 제작된 작품을 '공간적 개념'이라고 부른다. 이 구멍을 통해 그는 그림 지지대의 차원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이후 미술사적 전통에 의해 계승되어 온 세계의 창으로서의 그림의 전통적인 정의를 돌파한다.
“필름 누아르"처럼: 베를린의 밤, 표현주의적인 그림자와 신비롭게 조명된 창문. 유황색 하늘의 인공 색상과 보라색 파란색 벽돌은 완전히 다르다. 1977년 Rainer Fetting은 Salomé, Helmut Middendorf 및 Luciano Castelli와 함께 설립한 "Galerie am Moritzplatz"에서 첫 번째 벽화를 전시했다. 나중에 "Moritzboys"는 표현적인 그림으로 Neue Wild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페팅은 성벽 근처에 살았다. 그는 이 그림을 통해 분단된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상징을 만든다.
파블로 피카소는 텅 빈 화보 공간에 웅크리고 있는 누드의 볼륨감 있는 몸을 배치한다. 머리 부분, 팔 부분, 가슴 부분만 색상이 다르며 몸체 디자인은 거의 그래픽 방식으로 라인에 집중된다. 이 그림은 피카소의 파트너이자 나중에 아내가 된 Jacqueline Roque를 보여준다. 그는 이 시간 동안 강박적으로 일한다. 빠른 붓놀림은 캔버스의 많은 부분을 덮지 않고 강인한 몸에 가벼움을 준다. 다양한 관점이 결합된 피카소는 초기 작품의 입체파를 연상시킨다.
#picasso #pablopicasso
Alberto Giacometti의 "Grand nu assis"는 관객을 피한다. 그 존재에도 불구하고, 고립된 선으로만 표시되는 방의 텅 빈 공간에 배치된 고립된 모습은 이상하게도 투명해 보인다. 다른 수많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자코메티는 그의 아내 아네트의 모델로 이곳에 앉았다. 그러나 개인은 존재와 무 사이의 흐릿한 공간에 거주하는 일반적으로 유효한 인간의 이미지 뒤에 후퇴한다. 그는 거리와 접근 사이, 존재와 비물질화 사이의 양가성 속에 머물고 있다. 그림 내의 프레임은 앵커와 같은 역할을 한다. 예술의 상상적, 환상은 우리가 끊임없이 인물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giacometti #albertogiacometti
장 뒤뷔페의 '그랑 뒤 타피'는 고전적인 초상화와 공통점이 거의 없다. 그는 그의 예술 평론가 친구인 미셸 타피에를 단 몇 줄로 스케치했다. 작은 눈은 크고 변형된 머리에 밀접하게 배치되어 있다. 유성 페인트와 석고의 페이스트 혼합물은 놀라운 가소성을 만든다. 이 작품은 정신병자들의 예술인 Art Brut에 대한 집착을 드러낸다. Art Brut은 그의 원시적이고 반학문적인 미학을 동경했다. 그는 회화와 초상화를 원시 상태로 되돌려 유머와 아이러니만큼이나 폭력과 파괴가 가득한 이미지를 제작했다.
#jeandubuffet
이상 내 기준으로
인상적인 작품과 작품 설명을 정리해봄.
미술관 내 설명은 독일어, 영어로만 되어 있는지라
원활한 작품 관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대하지 않았던
피카소, 쟈코메티, 장뒤뷔페, 루이스 폰타나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프랑크푸르트에 짧게라도 머무른다면
슈타델 미술관은 꼭 시간을 내서 들러보기!
BT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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