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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방 베이커리 Avant Balery 센터필드

by 베러댄미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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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 있는 아방 베이커리 AVANT BAKERY.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던데, 역삼역에 있는 조선 팰리스 1층 센터필드에도 입점해 있다. 낮에 갔는데 점심 먹으러 온 브런치 족들로 자리가 없었다. 사람이 꽤 많아서 주문시간도 좀 걸렸다. 하지만 직장가 점심시간이다보니 그래도 회전은 계속 된다. 1시 넘어가니 자리는 널널해짐. (연말이라 그런가, 케이크 사들고 가는 사람들이 보여 괜히 나도 설렘)

아침에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8:00

레몬 위캔드, 썬드라이 토마토,

마블 파운드, 빨미까레*, 케이크, 쿠키

* palmier carré

: 겹겹이 쌓은 패스트리를 바삭하게 구워낸 후에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

9:00

샌드위치류(스크램블/참치/바질 크루아상/아보카도 호밀)

스콘, 롱소시지 바게트, 호밀빵,

브리오쉬 식빵, 크루아상, 뺑오 쇼콜라

10:00

더블초코, 마스카포네 크로와상, 시나몬롤

10:30

바게트, 앙버터 바게트, 버터프레첼,

잠봉뵈르, 바질 잠봉뵈르

* 브런치 세트 주문 가능한 시간은 09:30-15:30

 
 


출처 : 아방 인스타그램

 

 

쇼케이스에 빵이 들어있어서, 직접 집어가지는 못한다. 쟁반 시스템은 아님. 사진에도 보이듯 마치 명함처럼 빵 앞에 좌르륵 종이 카드가 준비되어 있는데, 원하는 빵 카드를 들고 계산대로 가면 된다. (포켓몬 카드인줄ㅋㅋㅋ) 브런치 메뉴도 마찬가지. 굳이 안가지고 가고 말로 주문해도 되지만, 그냥 한 번 또 집어본다.

풍성하게 브런치로 먹으려면 샌드위치, 잠봉뵈르를 고르고 세트로 업글을 하면 된다. 세트를 추가하는 비용은 3-4천원대 선. 세트에 커피는 포함되지 않는다. 세트로 바꾸면 약간의 샐러드,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데 양이 많진 않다. 개인적으론 <잠봉뵈르>나 <바질 잠봉뵈르>가 제일 맛있다.

 
브리오슈 식빵과 빨미까레

 

 

점심에는 햇살이 촤르르 쏟아져서 좋다. 점심에 통유리 카페에서 브런치 하는 맛이란. 주차는 1만원 이상 구매시 2시간 무료주차 가능. 내비에 '센터필드'나 '조선 팰리스' 찍고 검색하면 된다. 복합건물인 센터필드란 빌딩에 조선 팰리스도 있는 구조. 그러니 아무거나 치고 가면 된다. 주차장은 하나.

 
시나몬롤, 잠봉뵈르 ​

 


아방베이커리 센터필드점

08:30-21:00(라스트오더 20:30)

주차는 1만원 이상 2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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