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은체, 알은척 VS 아는 체, 아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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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은체, 알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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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임.

2.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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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알은체', '알은척'은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을 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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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그림에 대해 알은체하다.

ex) 사회 문제에 대해 알은체하다. (관심을 보였다)

ex) 나를 보고 먼저 알은척하더라. (알아보며 인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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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 = 아는 + 척하다

아는 체 = 아는 + 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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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에 '체/척'이란 말을 더한 것이다.

체=척은 둘 다 문법적으로 차이없이 쓰인다. 같은 뜻.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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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아는 척= 아는 체는 같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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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처럼 꾸민다는 거니까

이럴 때 아는 척=아는 체 둘 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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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의 의미 차이가 있긴 하지만,

누가 모르는데 아는 것 같이 행동할 때는,

결과적으론 다 쓸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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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누가 아는 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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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은척하다"

"알은체하다"

"아는 척하다"

"아는 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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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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