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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데우기 위해 반신욕을 워낙 좋아해서 이것저것 여기저기 브랜드의 입욕제를 자주 쓰는 편이다. 아무래도 입욕제 하면 LUSH 러쉬가 번뜩 생각난다.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 아닐까. 오늘은 벚꽃에서 영감을 받았다..... 는 LUSH 러쉬의 배쓰 밤 사쿠라를 써 봤다.
배쓰 밤은 물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그냥 욕조에 넣어주먼 된다. 보글보글 하면서 서서히(아니 엄청 빠르게) 녹는데, 보글보글 거품이 나는 건 아니다. 그냥 물색이 불투명해지면서 은은한 향이 난다. 물 안에 들어가면 약간의 미끌함이 생긴다.
이렇게 포장되어있다. 뜯으면 뿅! 뭔가 수정… 스럽다.
입욕제 중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서 거품이 보글보글 나는 용도가 있는데, 이건 아니다. 거품이 안난다. 일반적인 버블용 입욕제처럼 처음부터 물 떨어지는 자리에 둬서 그 힘으로 거품을 만들 필요가 없다. 제품 자체가 거품이 나는 게 아니어서 괜찮다. 러쉬 배쓰 밤은 그냥 물에 풀어준다 생각하고 던져 넣으면 완료.
물에 넣으면 사르르 녹으면서 물이 이런 색깔로 변하기 시작한다. (딱히 녹은 색깔이 예쁘지는 않다...)
이제 목욕을 즐기면 된다!
BT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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